하얼빈에 휘날린 태극기…금빛 질주로 열기 '후끈'
한국 선수단, 빙상·스키 등 개막 동시에 종합 2위 목표 달성 교두보 확보
대회 후반 펼쳐질 스피드스케이팅, 스노보드, 피겨스케이팅 등 순항 기대
[더코리아저널 오춘성 기자] `얼음 도시` 중국 하얼빈에 도착한 성화가 도시 곳곳에서 피어오른 후 `2025 동계아시안게임`이 개막한 지 나흘째인 10일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스포츠 강국답게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과 동시에 금빛 낭보를 전하며 시상식에 태극기로 수놓고 있다.대회 초반부터 개최국 중국에 이어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