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2 김영민 도의원, 국힘 지도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점검 [사진=경기도의회]


[더코리아저널 전영순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용인 2)은 지난 9일(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 이원모 용인갑 당협 위원장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점검 일정에 참여해 SK하이닉스 용인 공사 현장의 공정 진행과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구축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전’ 주장과 각종 논쟁으로 인해 국가전략사업 추진 과정에 불필요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현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기반 인프라 점검과 지원 과제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민 경기도의원은 국민의힘 수뇌부의 이번 방문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에 대해 국가전략산업의 추진 원칙과 정책 일관성을 분명히 하는 당의 메시지라고 보고 현장 점검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에 대한 정치적 논란을 반대하며 장동혁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은 여건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치돼야 한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미래 먹거리를 정쟁화하는 것이 아니라 규제 완화와 산업 보호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근로자가 미래를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주장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또한 김선교 도당위원장도 “정치는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수단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영역이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정치의 본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은 갈등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국가전략산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신뢰를 세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경기도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반 시설과 광역교통, 공사 안전, 주변 정주여건, 물류 동선 등에서 실질적 책임이 크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전력·용수 공급의 일정 관리 ▲광역교통·물류 연계 대책 ▲공사현장 안전관리 ▲주거·정주 인프라 확충 ▲민원·갈등 조정 체계까지 경기도가 맡아야 할 역할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구 의원으로서 5분 발언과 촉구건의안 등을 통해 현장의 우려와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반도체 산업을 흔드는 무책임한 주장에 단호히 대응해 국가 전략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