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하마노디자인]


[더코리아저널 전주현 기자] 강남권 주거 인테리어 전문기업 새하마노 디자인의 안찬민 대표가 7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강남지역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업 네트워킹을 통한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안찬민 대표는 이날 'BNI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를 통해 3년간 이룬 성과를 소개했다. 새하마노 디자인은 2022년 11월 BNI 엑설런트 챕터 가입 이후 협업 중심 경영으로 연간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 4곳 중 2곳이 BNI 네트워크를 통한 계약이다.

안찬민 대표는 "인테리어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십 개 업체의 협업이 필요한 업종"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성장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새하마노 디자인은 전기, 배관, 목공, 도배, 가구 등 각 분야 전문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고품질 시공과 납기 준수로 업계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고객의 약 90%가 기존 고객이나 네트워크를 통한 소개로 유입된다는 것이다. 안찬민 대표는 "처음 1년은 단 한 건의 계약도 없었지만, 꾸준히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신뢰를 쌓은 결과 2년차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협업 사례도 구체적이다. 포장이사 전문업체와는 상호 고객을 소개하는 윈윈 관계를 구축했고, 최근 방배동 누수 현장에서는 5개 업체가 협업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부산 지역 BNI 회원의 소개로 하남 지역 아파트 인테리어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을 넘어선 네트워크 효과도 경험했다.

안찬민 대표는 BNI 활동 과정에서 교육코디네이터, 부의장, 의장 등 리더십 역할을 맡으며 챕터 성장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엑설런트 챕터 외에 강남 프리마 챕터 앰버서더, 강서 컴퍼니 챕터 어시스트로도 활동하며 전국 178명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몽골 BNI 회원들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도 모색했다.

새하마노 디자인은 강남권 아파트와 주택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B2C 인테리어 기업으로, 최근 사업 확장에 따라 본사를 강남 논현동으로 이전했다. 안찬민 대표는 공주연 공동대표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연 대표는 영등포 시너지 챕터에서 활동 중이다.

안찬민 대표는 "강남 주거 인테리어 시장에서 '새하마노'하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협업과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파트너에게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강남구상공회 CEO 회원을 비롯해 인테리어, 건축, 부동산 관련 업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네트워킹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새하마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