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균 연기자, 배우 [사진=더코리아저널]


[신강균 걸침탐구] 아프리카 숨은비경에 빠졌다ᆢ

한달간의 자유 오지여행, 인류기원의 대륙에서 원시 자연의 내음을 맡다ᆢ

레위니옹의 화산과 협곡,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과 칭기암벽,에디오피아의 소금사막과 칼라용암, 나미비아의 데스블레이 고사목과 스피츠코프 바위동굴 그리고 에토샤 자유사파리, 보츠와나 짐바브웨의 초베와 빅폴ᆢ

텐트와 렌트카, 현지투어와 에어비앤비,오른쪽 운전대와 끝없는 비포장길, 드넓은 사막과 소금평야ᆢ

그속에서 나는 그저 하나의 점이었다ᆢ

잠시 스쳐간 그림자였다ᆢ

성가신 sns를 잠시 쉬어보자 한게 반년이 지났다ᆢ

몇억년전으로 시간여행을 하고 지금, 여기 가상세계로 돌아왔다ᆢ

꿈이다ᆢ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ᆢ

[사진=신강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