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자 최예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감사[사진=한국여성단체협의회]
[더코리아저널 전영순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2월18일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4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배현진 국회의원,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부대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특별상, 감사패 수여식 등이 있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최예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감사, 박순조 경북예절다도교육회장, 안정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장, 곽미자 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 강성림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세종특별자치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미숙 베스티안 서울병원 간호이사, 유옥이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부회장, 신서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 이수정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장, 강민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생 등 총 11명이다.
최예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감사는 수상 소감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66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라기보다, 그동안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연대해 온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동료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 담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걸음에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음 세대가 보다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와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