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희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사진=더코리아저널]


[한옥희 무비리뷰] 이오콘텐츠그룹, 국내 최초 '시즌제 AI 드라마’ 선보인다!

‘곧, 밤이 됩니다’ 외 127편 ‘곧,’ 시리즈 제작.

스토리 IP의 AI콘텐츠 IP 확장 전략 제시.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음악·웹툰·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확산되며, 업계는 ‘The Great AI Narrative Era(대 AI 서사 시대)’로 진입했다. 그러나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AI 콘텐츠의 완성도와 서사적 깊이가 부족하고, 감정 표현의 섬세함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특히 시즌제 세계관 확장형 IP 제작에 필수적인 스토리 지속성과 캐릭터 고도화의 어려움이 현 시장의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이오콘텐츠그룹의 AI 드라마는 AI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구축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곧, 밤이 됩니다’는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10개 에피소드를 거치며 탄탄하고 응집력 있는 세계관과 스토리를 선보인다. 기획 고도화 단계부터 AI 딥러닝 프로세스를 적용해, 실제 배우의 얼굴 근육과 표정 데이터를 학습한 AI 휴먼의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를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이 과정은 AI와 인간 창작자가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K-AI 시네마틱 포맷으로 구현되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 수년간 구축해온 매력적이고 탄탄한 오리지널 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인간 서사의 정교함과 AI 기술의 확장성을 결합하며, 기술이 아니라 스토리에서 출발하는 AI 콘텐츠를 모토로 ‘시즌제 AI 드라마’ IP를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진 CES-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ICT융합전시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뉴콘텐츠기업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파트너사를 상대로 ‘스토리 IP의 AI콘텐츠 IP로의 확장전략’, ‘레거시콘텐츠에서 뉴콘텐츠로의 확장전략’을 소개한 바 있다.

향후 ‘곧,’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우수 스토리 IP와 AI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켜 궁극적으로 K-New-Content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한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