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밀양시 삼문동(동장 심정자)은 6일 삼문동 청년회(회장 이종수)에서 백미(10kg) 20포와 라면 1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문동 청년회는 매년 보행 보조기, 백미, 라면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수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심정자 삼문동장은 “매년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삼문동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따뜻한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삼문동 청년회, 연말 맞이 이웃사랑 실천 [사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