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전영순 기자] 대한민국 전문직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단체인 BPW한국연맹(회장 최예담 )은 오는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등록과 방 배정이 진행되며, 기수 및 행사 리허설로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된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감사패 전달 ▲전남클럽 깃발이양 ▲YBPW 깃발이양 ▲단체촬영 ▲초청강연 ▲축하공연 ▲ 장기자랑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연명 회장이 개회사를, 허명 여협회장과 박상원 천선대사가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초청강연에서는 특별 초청 강사가 참여해 여성 리더십과 사회 변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는 총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만찬과 드레스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축하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참여형 프로그램인 장기자랑 및 시상식도 마련된다.

첫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DJ 초청 ‘Friday Night’ 파티가 열려 회원 간 친목과 교류의 장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두번째날 행사는 ▲11월 운영위원회 회의 ▲사무회의 ▲제30대 선출직임원, 감사 선거 ▲제29대회장 및 임원 이임인사 ▲연맹 뺏지 증정 및 연맹기 전달식 ▲제30대 신임회장 및 제1부회장, 감사 당선 인사 ▲폐회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BPW한국연맹은 직업과 세대를 넘어 여성들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리더십 확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그 취지를 실현하며,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대 속의 성장, 성장 속의 연대’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총회는 11월 8일(토) 오전 프로그램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맹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클럽이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하며, 사회 속 여성 리더십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연맹 행사 (앞줄 왼쪽 네번째 최예담연맹회장)[사진=BPW 한국연맹]
[사진=BPW새서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