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시아 기자] LG생활건강이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가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 진출한다.
LG생활건강은 LG 프라엘 브랜드 인수 후 처음 출시한 제품인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글로벌 1위 뷰티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초부터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과 최근 대세 채널로 떠오른 ‘틱톡샵’에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작고 예쁜 뷰티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MZ 세대와 바쁜 직장인, 육아 맘 등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를 수시로 케어 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달 셋째 주에는 미국 아마존 입점 후 판매량이 많은 신제품의 순위를 매기는 ‘아마존 핫 뉴 릴리즈’ 주름 & 안티 에이징 디바이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타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79달러)임에도 고가의 디바이스 못지 않은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어서 미국 고객들의 만족감이 상당히 높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뷰티 본고장인 미국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美 진출 [사진=LG생활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