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울주군 두서면 지역사회보장의체(공동위원장 설석환, 노동식)가 22일 취약계층의 영양공급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월부터 다음달까지 총 73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협의체는 두서면 내 반찬 가게와 계약을 맺고, 주 1회 취약가구를 방문해 국과 반찬 3~4가지를 전달한다.
노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고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두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진=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