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스퍼링 엔젤]


[더코리아저널 강부열 기자] 프리미엄 로제 와인 브랜드 위스퍼링 엔젤(Whispering Angel)이 유명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간귀로 활약한 현상욱 셰프와 함께 협업해 한정 페어링 체험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프로방스 대표 와이너리 샤또 데스클랑(Château d’Esclans)에서 탄생한 위스퍼링 엔젤은 세계적인 로제 와인 브랜드로, 와인 메이커 패트릭 레옹(Patrick Léon)이 와이너리 내 작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던 중 ‘천사의 속삭임’을 듣고 블렌딩 비율을 완성했다는 일화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레드 베리와 플로럴 노트의 조화, 잘 익은 과일의 과즙을 맛볼 수 있다.

[사진=위스퍼링 엔젤]

이번 빈티지 2024는 평균보다 다소 온화한 기후와 균형 잡힌 강우량 속에서 자란 포도를 기반으로, 과실 향과 미네랄리티, 섬세한 구조감이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밸런스와 프레시함을 선사한다. 또한 부드러운 텍스처와 산뜻한 피니시는 다양한 음식과 완벽한 페어링을 가능하게 돕는다.

현상욱 셰프는 호주와 홍콩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으며 이색적인 향신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요리 스타일을 구사하며, 위스퍼링 엔젤과 현상욱 셰프는 마라 향신료를 활용해 위스퍼링 엔젤과 조화를 이루는 페어링 메뉴 ‘마라 크림 떡볶이’을 완성했다.

위스퍼링 엔젤과 현상욱 셰프가 함께 선보이는 ‘마라 크림 떡볶이’는 탭샵바 전 지점(도산대로점,동대문두타점, 여의도점, 청계점, 합정점)에서 연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