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밀양시 산내면(면장 조정제)은 1일 추석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향기로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와 주요 도로변에 국화 1,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에는 산내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얼음골 입구, 얼음골 교차로, 남명삼거리와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 등에 국화를 심어 산내면의 가을 정취를 더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산내면을 찾는 분들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산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얼음골 삼거리 도로변 화단에 국화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