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플로깅 행사 [사진=고성군]
[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충실, 정상호) 회원 15여 명은 9월 30일,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깨끗한 회화면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Plogging)행사를 가졌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줍다(Pick up)’의 합성어로 달리기나 걷기를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10월 1일부터 열리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행사장 주변 도로와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등을 수거하는 한편 엑스포 전단지와 재활용 수거 가방을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면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충실 민간위원장은 “공룡엑스포가 열리는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우리지역을 더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상호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플로깅 행사가 우리지역의 환경개선과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플로깅 행사 [사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