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함안요양원과 독립유공자를 방문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30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양산애육원 방문에 이은 것으로,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유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안요양원은 칠원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요양원을 방문한 조영제 의원은 시설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모두가 힘써야 한다"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경상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윤주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태현 위원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뜻을 이어가고 계신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늘 살피고 예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