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아쿠아리움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충청북도]
[더코리아저널 김혜식 기자]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난 7월 18일부터 운영 중인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이 일일 평균 300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충북아쿠아리움을 찾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워터슬라이드 풀장, 분수터널, 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운영본부와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 관련 보험도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2일(토) 오후 2시,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물멍피크닉’ 문화공연이 열려 온 가족이 물놀이와 함께 마술·버스킹·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충북아쿠아리움 어린이 물놀이장 및 물멍피크닉은 어류양식체험관 앞 광장(충북 괴산군 쏘가리길 36)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운영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물멍피크닉)를 통해 충북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도심 속 여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