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김세준 기자] 농심은 오는 8월 대표 제품 새우깡에 와사비 맛을 더한 ‘와사비새우깡’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한 새우깡 블랙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새우깡 신제품이다. 와사비새우깡은 생새우와 알싸한 와사비 맛을 접목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와사비새우깡의 그린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도서와 맥주, 식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와사비 스낵 대중화를 위해 감자칩과 알싸한 와사비를 조합한 신제품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와사비’도 출시한다. 와사비새우깡은 다음달 4일부터,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와사비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스낵 새우깡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변신했다”며 “와사비새우깡만의 고소하고 알싸한 맛은 일상 속 기분전환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