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김세준 기자] 농심켈로그는 사내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내 플리마켓은 농심켈로그가 전사적으로 실천 중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고 그린(Go Green)’의 일환으로 서울 오피스와 안성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년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기부 물품이 모였으며, 플리마켓 현장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과 와펜 굿즈 만들기 등 체험 활동들도 마련됐다.

농심켈로그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기부 전달식을 갖고,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과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 미판매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임직원들이 물품 재활용으로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농심켈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