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김세준 기자] 오뚜기는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 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7기 ‘진앤지니 진짜러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진앤지니 진짜러버는 진라면을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생 서포터즈 17기를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다.

17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총 39명이며 외국인 유학생은 14명이다. 전년도 16기로 활동한 외국인 유학생은 6명으로 올해 외국인 참여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은 글로벌 진라면의 정체성과 비전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17기를 배출한 진앤지니는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유학생의 신청이 대폭 증가해 오뚜기 스테디셀러인 진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진앤지니 서포터즈들이 진라면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