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자 밀양시 삼문동장이 3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밀양시 삼문동(동장 심정자)은 오는 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22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며, 심정자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줘서 반갑고 고맙다”라며 “더위가 심해 걱정이 많았는데 관심을 가져줘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했다.
심정자 삼문동장은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 어르신들인 만큼,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자 밀양시 삼문동장이 3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