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전주현 기자] 오는 2025년 5월 28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영등포50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제8회 코카프(KOCAF, 회장 정길화 동국대한류융합학술원장) 정기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숏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가 발제한다.

웹드라마계의 마이더스손으로 불리는 이 대표는 글로벌 종합콘테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를 이끌고 있다.

이번 포럼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고민하는 콘텐츠 제작자, 마케터, 플랫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숏폼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스토리텔링 전략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역대 코카프 포럼 내역:

코카프(K-콘덴츠아카데미포럼, KOCAF)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왔다. 지난해 3월 28일 제1회로 열린 홍경수 아주대 교수의 '《K-콘텐츠 어떻게 만드나요?》 북콘서트'를 필두로, 제2회에서는 김홍기 스페이스 오디티 대표가 '데이터와 트렌드로 보는 K팝 팬덤의 지형도'를 발표하였다.

제3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모나쉬대 김태식 교수가 '컨템포러리 일상문화: 공간언어 현상으로 보는 말레이시아의 한국문화'를 다루었으며, 제4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연구원 김윤지 박사가 '설계되지 않은 성공, 한류'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5회에서는 한창완 세종대 교수가 '세계 IP산업의 표준이 된 한국의 웹툰'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제6회에서는 김남훈 훈픽처스 대표가 '소셜 비디오 시대의 유튜브'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난 3월에 열린 제7회 코카프 포럼에서는 미디어산업컨설턴트 조영신 박사가 '《애프터 넷플릭스》: 한국 영상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2024년 2월 출범한 코카프에서는 한류 생태계의 동향과 현안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K-콘텐츠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론의 장을 부단히 전개하고 있다.

▶포럼 개요

주제: 숏폼 스토리텔링

발제자: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

일시: 2025년 5월 28일(수) 18:30~20:30

장소: 영등포50플러스센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2, 여의도동 56-1)

▶참가 안내

참가비: 무료, 뒷풀이는 별도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조기 입장 권장)

▶오시는 길

지하철: 9호선 샛강역 3번 출구에서 KBS별관 건너편

지난 코카프 포럼 정기총회 행사 [사진=코카프]

[사진=코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