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상현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용자)에서는 10일 내송경로당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한 밑반찬들은 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힘써오는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의 후원을 통해 매년 이어지고 있다.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면서 지원 가구의 건강 여부 등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직접 살피며 소외계층 돌봄을 실천한다.
김용자 자원봉사회장은“회원들의 온정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4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