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최은화 기자] "AI 기술은 퇴직 후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들이 AI라는 새로운 동반자와 함께할 때, 그 시너지는 상상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미국캐롤라인대학교(caroline.edu) AI 비즈니스 연구소장 정진혁 교수는 새로 출간된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 도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진혁 교수는 글로벌 기업 전 임원 김희연 전무, 고구영 상무와 함께 이 책을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은 퇴직을 맞이하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AI를 활용한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실용서로, 퇴직 이후 마주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며 AI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여정을 안내한다.

캐롤라인대학교는 미국 연방정부의 정식 승인을 받은 대학으로 1년에 3학기(1월, 5월, 9월)제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영어와 한국어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가를 받았다. 다양한 경영학과 비즈니스 기반의 학문을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 특히 AI 융합비즈니스 학과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과정과 AI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AI 융합비즈니스 학과는 생성형 AI활용 마스터로 알려진 정진혁 교수와 전 엔비디아 한국지사장 유응준 교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정진혁 교수는 AI 비즈니스 연구소장으로서 기업과 개인이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책 출간을 통해 그 성과를 시니어 세대와 공유하게 됐다.

"퇴직은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이별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입니다." 글로벌 기업에서 30여 년간 임원으로 재직했던 김희연 전무는 "퇴직 후 찾아온 무중력 상태에서 방향을 잃었고, 무엇을 하더라도 조직과 인프라의 부재로 인한 막막함이 컸습니다. 그러나 AI라는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면서 홀로서기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직에 재취업했다가 다시 제2의 인생을 모색 중인 고구영 상무는 "퇴직 후 정체성의 혼란과 경제적 불안, 가족 관계의 재정립 등 많은 과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경험과 전문성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두 저자의 퇴직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퇴직 후 심리의 여정부터 재취업, 그리고 다양한 도전을 통한 새로운 정체성 찾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사라진 조직과 인프라 없이 홀로서기가 가능하도록 AI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진혁 교수는 AI 전문가의 관점에서 "AI는 단순히 젊은 세대만의 도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시니어들이 AI를 활용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책의 6부와 7부에서 생성형 AI의 기초와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챗GPT, Claude, Perplexity, Notion, Gamma, Midjourney 등 다양한 AI 도구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이 책은 회의록 작성, 블로그 글쓰기,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면접 답변 준비, 프레젠테이션 자료 준비 등 15가지 상황별 프롬프트 가이드를 제공하여, AI를 처음 접하는 퇴직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혁 교수는 "이 책은 단순한 AI 사용법 안내서가 아닙니다. '퇴임 여행'이라는 컨셉을 통해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앞으로의 30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AI는 우리의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동반자가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연 전무는 "퇴직 전에는 AI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퇴직 후에는 AI가 없었다면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질문에 AI는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했고,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고구영 상무는 "이 책이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많은 분들에게 AI라는 새로운 동반자와 함께하는 홀로 서기의 자신감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하세요"라고 전했다.

이 책은 교보문고를 비롯한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이미 퇴직한 시니어, 그리고 AI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정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