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희 도시탐구](2)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 안전계획, 미래 도시의 안전을 위한 철학적 기초"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시티가 융합되어 도시의 안전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은 용어나 문구들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철학적 기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티와 관련 미래도시계획함에 있ㅇ서 강조되는 개념은 '안전은 예방에 있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 '지피지기(知彼知己)'와 '변화는 예측에 있다'는 철학적 접근에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지피지기(知彼知己)', 스마트시티 안전의 시작

'지피지기'는 고대 중국의 병법서인 『손자병법』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이는 스마트시티의 안전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예측 시스템을 통해, 도시 내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스마트시티의 안전 전략의 핵심이다. 위험 예측과 사전 대응을 통해 도시 내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변화는 예측에 있다', 안전을 위한 지혜

'변화는 예측에 있다'는 철학적 문구는 스마트시티 안전계획론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도시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소들이 얽혀 있으며, 이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예측하는 능력이 스마트시티의 안전을 확보하는 열쇠가 된다.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도시의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서, 변화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 예측 능력이 도시 안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됨을 시사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 실천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격언은 스마트시티 안전계획론에서의 실천적 접근을 상기시킨다. 스마트시티 안전 시스템이 아무리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고 해도, 그 실행은 한 걸음씩 차근차근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AI 시스템의 구축은 물론, 시민 교육, 정책적 뒷받침, 법적 규제 등 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만 진정한 안전한 스마트시티가 실현될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협력하여 스마트시티의 안전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천리길'을 완성하는 첫걸음이 된다.

안전의 철학은 스마트시티의 미래

스마트시티 안전계획론에서 제시된 '지피지기', '변화는 예측에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의 철학적 기초는 단순히 기술적 해결책에 그치지 않고, 도시를 안전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지혜를 내포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은 기술적인 혁신을 넘어, 인류의 안전을 위한 깊은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철학적 기초 위에 세워진 스마트시티가 미래 도시의 안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

권창희 도시공학 박사 [사진=더코리아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