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전경. [사진=삼척시]


[더코리아저널 이용찬 기자] 삼척시는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시니어 지도사&교육보드게임 2급지도사 양성과정’, ‘옻칠화·옻칠공예 레지던시 양성과정’, ‘삼척형 청년 맞춤 창업역량 빌드업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총 1억4000만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은 3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삼척상공회의소, 옻뜰, 삼척청년센터 등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