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국제협의회]


[더코리아저널 전주현 기자] 지난 22일 제주국제협의회(이사장 권창희)는 2025년 이사회 및 총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이번 회의는 제주축협한우프라자의 최첨단 콘퍼런스룸에서 전자현수막, 빔프로젝터, 방송 장비를 완벽히 활용하여 원활히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안건에서는 특히 4.3 유족 재외 후손 교류회를 포함한 협의회의 실질적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다.

제주만의 특색을 살린 도민 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바다숲, 숲) 전문가 과정, ESG 전문가 과정, 민주선거문화지도사 등 새로운 민간 자격과정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서귀포시장, 전국돌보교사연합회 회장, 한국유권자총연맹 총재, 탐나라공화국에서 보내온 축전은 회의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었다.

회의 이후에는 계원예대교수이시며 제주도의 석학 김남형 이사님께서 주제발표로 제주국제협의회 춘계포럼이 이어졌다. "제주도 미래 발전: 은퇴자를 위한 인공지능 테크타운 및 제주도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발표내용은 제주도의 발전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공유해 주었다.

[사진=제주발전협의회]
[사진=제주발전협의회]



이와 함께 민주선거문화지도사와 탄소중립 전문가 자격증 시범 게임을 통해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제미식관광포럼 김락훈 상임회장님 이하 ICGT 이사들과 귀빈들, 그리고 새롭게 가입한 오크라팜 감봉협 신입회원들이 제주도와 서울에서 함께해 주어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권창희 이사장은 “이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신 이사님들과 회원님.함께 못했어도 마음과 뜻을 함께 제주를 사랑하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주국제협의회가 지역과 국제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