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이용찬 기자] 강원 횡성군 우천면 백달리 마을회와 주민들이 24일 백달리 경로당에서 특별한 잔치를 열었다.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90세 이상의 어르신 5명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오랜 세월 마을의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도 함께 모여 단합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마을 발전을 향한 마음을 한층 더 굳건히 했다.
권근하 이장은 “이번 잔치는 오랜 시간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께 작은 보답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축하하며 주민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0세 이상’ 어르신 위한 특별한 잔치 [사진=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