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2025년 첫 간부회의 [사진=고양시]


[더코리아저널 전영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오전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김종구 구청장, 10개 부서 과장,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의 당부사항 전달, 동별 현안·민원사항 보고, 주요사업 보고, 시정·구정과 각 부서의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신속 집행 추진 ▲시민 소통 행정을 위한 ‘현장민원25 시스템’ 활용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구정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후 동별로 안고 있는 현안과 민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종구 구청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한 키(key)”라며 “푸른 뱀의 해에도 일산동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유하며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