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문)는 지난 15일 도약하고 발전하는 삼문동 조성과 기관단체 간 화합을 위해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는 삼문동 내 사업장을 둔 25개소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발전의 기여를 위해 격월로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첫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새로 취임한 기관단체장 소개를 시작으로 시정 및 동정 사항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밀양시의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과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협조를 홍보하고 2025년 삼문동 주요 사업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새해 첫 기관단체장 회의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행복과 삼문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밀양시 삼문동장이 지난 15일 삼문동 소재 식당에서 기관단체장들에게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