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문혜영 문학산책] 고목(枯木) 문혜영 승인 2024.12.30 09:25 0 문혜영 작가, 시인 [사진=더코리아저널] [문혜영 문학산책] 고목(枯木) 누구나 쓰러지고 싶을 때 쓰러질 자유 눕고 싶을 때 누울 자유 있건만 척추도 곧게 세우지 못한 채 왜 이렇게 서 계신가 그 오랜 세월 아직 전하지 못한 말 남았든가 버티고 지켜줘야 할 사연 있었든가 그 무엇이든 질긴 세월 고단함 내려놓고 이젠 편안하셔도 되지 않겠는가 [사진=문혜영] 0 0 더코리아저널 문혜영 ... 문혜영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혜영 작가, 시인 [사진=더코리아저널] [문혜영 문학산책] 고목(枯木) 누구나 쓰러지고 싶을 때 쓰러질 자유 눕고 싶을 때 누울 자유 있건만 척추도 곧게 세우지 못한 채 왜 이렇게 서 계신가 그 오랜 세월 아직 전하지 못한 말 남았든가 버티고 지켜줘야 할 사연 있었든가 그 무엇이든 질긴 세월 고단함 내려놓고 이젠 편안하셔도 되지 않겠는가 [사진=문혜영] 0 0 더코리아저널 문혜영 ... 문혜영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