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항 칼럼] 성공하는 방법

김진항 승인 2024.12.15 17:02 의견 0
김진항 논설위원 [사진=더코리아저널]


[김진항 칼럼] 성공하는 방법

성공은 하고 싶어도 방법은 모르나 보다

성공을 하고 싶으면 성공하는 방법을 알면 된다.

그 방법은 경쟁에서 이기는 능력이다. 삶은 여러 가지 경쟁의 연속이고 그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경쟁의 틀을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유리한 경쟁의 틀을 만들 줄 알면 이길 수 있고, 이기면 목표한 가치를 손에 쥘 수 있거나, 그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원하는 것을 얻으면 그게 성공이다.

그러면 경쟁의 틀을 유리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면 되겠네.

그 방법은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된다.

먼저 얻고자 하는 바를 정하고, 그것을 얻기 위한 경쟁 상대를 선정하면 된다.

삶은 경쟁의 연속이라고 한 바,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즉, 경쟁은 부정적 경쟁과 긍정적 경쟁이 있다.

부정적 경쟁은 배타적 가치 경쟁이고, 긍정적 경쟁은 공동 가치 경쟁을 말 한다. 통상 긍정적 경쟁은 경쟁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무튼 경쟁의 상대가 정해지면 경쟁의 틀이 만들어 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구체화할 줄 모른다. 그래서 경쟁의 틀도 분명하게 만들어 놓지도 않은 채 마구 질러댄다. 그러니 실패한다.

일단 경쟁의 틀이 만들어지면 그 틀을 유리하게 만드는 방법을 적용하면 된다.

그 방법이 바로 내가 만들어놓은 공식이다. 즉, 경쟁에서 작용하는 5 가지 변수인 "목표, 개념, 수단, 시간, 장소" 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선택하면 된다.

장소 : 어디서 경쟁하면 나에게 유리한가?

시간 : 언제 경쟁하면 나에게 유리한가?

수단 : 내가 쓸 수 있는 것 중에서 무엇으로 경쟁하면 나에게 유리한가?

개념 : 어떤 방법으로 경쟁하면 나에게 유리한가?

목표 : 목적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는 무엇으로 정하면 나에게 유리한가? 를

차례대로 하나 씩 세밀하게 분석 검토하면 유리한 경쟁의 틀을 만들 수는 변수가 식별된다.

이 때 세상은 균형을 지향하는 음과 양의 이론을 적용하여 모든 것의 보이는 것의 반대 편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변수를 적용해서 경쟁의 틀을 만들면 되는 데, 한 두개 변수만 유리해도 충분히 나에게 유리한 경쟁의 틀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유리한 경쟁의 틀이 만들어지면 그냥 경쟁하면 된다. 다만 세상은 항상 변하고 있으니 그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수를 확인 점검해야 한다.

이 방법을 체득하여 습관화하면 언제나 원하는 바를, 그것도 궁극적으로 나에게 득이 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니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성공은 하고싶어하면서도 알려고 하지 않고 알아도 건성으로 알고 체화하려고 하지 않고 습관화는 더더구나 하지 않으려 하네.

부뚜막에 소금이 있는 데도 집어넣으려 하지 않고, 좋은 약이 있는 데도 먹으려 하지 않네.

지금이라도 이 방법을 자기화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답이 선명하게 떠오를 것인 데

사람이 제 아니 노력하고 세상이 힘들다고만 한다.

그래서 노력하는 자가 성공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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