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운영 협회장, 벨리댄스 운동으로 척추옆굽음증 교정 효과

최태희 기자 승인 2024.12.14 13:42 | 최종 수정 2024.12.14 16:23 의견 0

[더코리아저널 최태희 기자] JUY국제문화예술총연맹 장운영 협회장은 세계최초 벨리댄스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등재했다.

본 연구에 따르면 벨리댄스 운동프로그램이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 Cobb's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척추옆굽음증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요법임을 알 수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척추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장운영 박사는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벨리댄스 운동법으로 교정, 재활, 다이어트에 특화된 운동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장운영 협회장은 "코어(골반,척추)를 강화하고 척추변형을 교정할 수 있는 벨리댄스 운동프로그램은 척추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외향적 이미지 개선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줌으로써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벨리댄스의 기본자세와 동작들은 바른 자세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척추옆굽음증 관련 근육을 사용하여 척추의 유연성 발달과 척추옆굽음증 완화 운동에 적합하고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사용 근육 이외 다른 부위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근력 강화 운동으로 평상시 사용하지 않았던 복부와 둔부 근육들을 사용해 코어근육 강화와 원활한 장운동, 여성들의 자궁 건강을 유지하는데 적합하다" 고 강조했다.

벨리댄스는 끊임없이 몸을 흔들거나 움직이기 때문에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까지 모두 사용해 열량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유산소, 무산소 운동의 병합으로 체력이 향상되고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위별로 정확하고 섬세하게 움직여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무릎을 구부린 기마자세는 퇴행성관절염 예방과 척추기립근 강화 및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골반을 움직이는 동작은 골반의 유연성 및 괄약근의 강화, 순환개선 및 여성의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 생리불순, 생리통의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벨리댄스는 하반신을 흔드는 동작이 많아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시켜주며 복부와 골반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벨리댄스 운동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척추 교정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벨리댄스 운동프로그램은 <장운영 벨리댄스 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운영 협회장 [사진=최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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