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국회 통과…민생안정·대외 불확실성 대응 위해 신속 집행

4조 1000억 원 감액된 673.3조 원…관리재정수지 적자폭, 국가채무 규모 등 축소

최은화 기자 승인 2024.12.11 14:52 의견 0

[더코리아저널 최은화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총지출 규모는 정부 예산안 대비 4조 1000억 원 감액돼 677조 4000억 원에서 673조 3000억 원으로 축소됐고, 총수입은 651조 8000억 원에서 651억 6000억 원으로 조정됐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통과됐다.(사진=뉴스1)


이에 따른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3조 8000억 원, 국가채무 규모는 3조 7000억 원 축소됐다.

정부는 민생안정과 대외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예산집행 준비에 힘을 쏟고 회계연도가 개시되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출처 기획재정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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