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일현 훈수일기] 감정이 메마르면 몸이 늙는다

맹일현 승인 2024.12.08 16:33 의견 0
맹일현 마케터, 기획자


[맹일현 훈수일기] 감정이 메마르면 몸이 늙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늙어가는 걸 주름살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먼저 시작된다고 한다.

감정이 늙어가는 것에는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

- 웃음이 사라진다.

- 눈물이 메말라간다.

-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

- 흥이 없어진다.

- 표정이 어둡다.

- 공격적이며, 사나워진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일 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이다.

빨리 늙고 싶지 않고, 보다 우아하고 곱게 나이 들고 싶다면

- 더 많이 웃고

- 더 많이 울고

- 더 많이 놀라워 하고

- 더 많이 즐거워야 한다.

감정이 풍부한 사람일 수록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이며, 삶의 여정 중에서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길에 변함없이 함께 한다는 것은 큰 힘이 되고 축복이다.

매일 안부를 묻는 우리는

아름다운 동행자이자, 정다운 인생의 동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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