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1동,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 시상식
동시 부문 11명·그림 부문 11명 등 총 22점 수상작 선정
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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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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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저널 전주현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명복)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는 지난 9월 28일 창릉천 세솔교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과 동시 부문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인 ‘푸른하늘상’을 포함해 동시부문 11명, 그림부문 11명 등 총 2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그 가족 약 60여 명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실, 홍성규 신도 농협장 등도 함께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동시 부문에서 ‘푸른하늘상(대상)’을 수상한 고양동산초등학교 이아윤 양이 작품 <하늘 수영장>을 낭송했으며, 그 외 모든 수상작들을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전시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참가해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며 “창릉천과 함께 나라의 귀중한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나 제2의 한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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