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건강일기] 활명호흡위주로 걷는다.

김종수 승인 2024.09.15 17:57 의견 0
김종수 건강지도사, 기림산방 방주 [사진=더코리아저널]


[김종수 건강일기] 활명호흡위주로 걷는다.

▶ 4박5일 기본교육하러 왔다가 3주로 연장한 순악질 수행자들 이야기

어제는 낼아침에 함백산수행가자고~한다.

생명온도 수행법의 목표는 태식이다. 지금은 활명호흡을 열심히 하여 내공이 살아나 한호흡에 모두 일분이 넘어간다.

나중에는

의식하지 않아도 절로 아랫뱃속이 꿈틀꿈틀~ 호흡~ 이 되는 상태를 태식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오늘도 악질수행자는 태식을 만들기 위해 함백산을 선택하고 깊은 호흡을 의식하며 한걸음씩 올라간다.ㅎㅎ

활명호흡 꼭잡고 항상 아랫뱃속에 힘이 있는 상태가 오래 되어야 내외공이 생겨 의식하지 않아도

내외공 마그마(태식)가 만들어진다.

일반인들은 빠른 산행으로 내공소모가 되어 내상을 입어 뱃속이 차가워져서 누적되니 뱃살 나오고 호흡이 짧아지지만,

기림산방 수행자는 걷기공부도 중요하지만 뱃속장부들을 살려내기 위해서 활명호흡위주로 걷는다.

천천히 갈수록 호흡이 깊어지고 내외공 마그마가 쌓인다.

내외공이 살아나면 한호흡에 한걸음 가던것이 한호흡에 열(백)걸음을 걸어도 숨이 안차게 된다. 그래서 경공술이 되는것이다.

내외공 마그마가 살아나면 오장육부가 제기능이 살아나 뱃살이 사라지고

손끝 발끝까지가는 명문 척추 경추 소주천 대주천 5차선 경락길이 뚫리니 몸이 가볍고...

의식이 맑아진다.

절로 잠재의식에서 벗어나니 불안 우울 트라우마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니 감의 세계가 열리어 생각이 보이니 지혜가 보이고

마음이 차분해지니 안정평화 행복이 내속에 있기에 수행을 꼭잡고 전진한다.

[사진=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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