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건강일기] ] 나는 구름위에 있는 사람

김종수 승인 2024.07.07 13:48 의견 0
김종수 건강전도사, 기림산방 방주 [사진=더코리아저널]


[김종수 건강일기] 나는 구름위에 있는 사람

아침에 눈을 뜨고 경락봉에 누워 활명호흡을 하면서 무릅을

오~

무~

릴~

수~

록~~~~~~~~~~~

아랫뱃속장부세포에 힘(내공)이 츙전된다.

아랫뱃속에 힘있는 상태가 오래되니 기운이 넘치어 엉덩이 팔다리의 뼈와 근육에 탄력이 생기니 뿌듯한 새벽이다.

아침에 3시간을 내공수행을 하고 5시에 민둥산(1119m)을 오른다.

기림산방 걷기공부는 활명호흡으로 아랫뱃속 깊숙히 원기(내공)를 충전하고 내공을 걷는 에너지로 발과 다리의 뼈와 근육으로 공급을 하니 하면 할수록 내외공이 쌓이니 지칠줄을 모른다.

그래서 해마다 100km경공술 대회를 하는것이다. 올 10월은 제 4회 기림산방 100km경공술 대회를 한다.

경공술 기초공부는 다음과 같다.

1.벌어지지 않도록~~~

2. 소리나지 않도록~~~

3. 숨이 차지 않도록~~~

4. 안꿈치!!!

모두가 뱃속오장육부세포들의 내공을 살리기 위한 걷기공부이다.

세상의 맨발걷기공부를 포함한 모든걷기에는 호흡수련이 없기에 내공를 살릴수가 없다.

오래할수록 걷기피로가 쌓여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거나 쥐가나며 마비가 되거나 근육통이 생기게 된다.

고참이 되면 뱃속장부세포들이 내공고갈이 되어 발이 벌어지고 등이굽게 되어 나중에는 걷지도 못하게 된다.

그러나 기림산방 경공술을 걸으면 걸을수록 온몸에 내외공이 쌓여서 몸이 가벼워지고 등이 펴지고 무릅이 오무려지면서 지칠줄을 모르니 옛도인들이 시행하던 경공술을 이시대에 하는것이다.

하면 할수록 온몸에 내외공이 생기니 가볍게 민둥산에 오르고 내려오니 비님이 오신다.

아~ 빗님이 오시니 만물이 수기를 받아 생기가 돈다~~~

어라~

구름이 저아래 있네요~~

그럼 나는 구름위에 있는 사람인가???

[사진=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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