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부산스러운 밴드 : 어쿠스틱편' 개최

6.28. 16:00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에서 개최… 삭막한 도심 생활과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감성 짙은 어쿠스틱 음악 공연 선보여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 참가비 무료

김종섭 기자 승인 2024.06.27 11:58 의견 0

[더코리아저널 부산취재본부 김종섭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28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부산스러운 밴드: 어쿠스틱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공연은 삭막한 도심 생활과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공연 무대에 서는 ‘오느린윤혜린’ 팀은 보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오느린’과 기타리스트이자 작사가로 활동 중인 ‘윤혜린’으로 구성된 지역 밴드로, 소소한 일상과 사랑을 소재로 한 곡들을 친근감 있게 선보이는 팀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잔잔한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포스터 [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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