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일 마이웨이] 나의 소박한 꿈

곽영일 승인 2024.04.06 18:52 의견 0
곽영일 영어학 박사, 방송인 [사진=더코리아저널]


[곽영일 마이웨이] My Humble Bucket List / 나의 소박한 꿈

난 부끄럽게도 취미가 카페에서 글쓰고 책 읽는거다

고로 괜찮은 카페를 찾아 다니는것도 취미가되었다

내 전공인 영어교육도 점검 할겸 외국의 카페에서 직원들과 얘기하는걸 좋아한다

금상첨화로 나의 조언을 고맙게 여기는 직원이 있다면 바랄게 없는데..

자연히 중국의 특급호텔이 표적?이다

우선 가까워서 오가기가 편하고..

카페에서 글쓰고 책 읽다가 (영어실 력향상에 목을 매는)현지인 직원들에게 한수 가르쳐 주는게 큰 낙이다

비 영어권국가중 영어열풍이 젤세고 열정적인 학도가 많은곳은 중국.

알리바바 마윈을 성공시킨것도 결국 영어.

이번 5월초 상해에서 일주일 머물며 소박한 소원성취했다

제자들도 몇명 두었다

무보수 지만 보람있다

일주일 머물며 새책(Global Ettiquite English)탈고를 마쳤으니 돌이켜봐도 뿌듯하다

호텔 종업원들이 손님들과 나누는 대화를 내가 교정해주면서 영감을 얻었다

그나마 지배인급은

자신의 영어가 굳어진채로 화석화되었는데

고칠기미가 보이지 않고 견습생들이 좋은

실험대상이다

흰도화지 같아서 가르치는대로 빨아들인다

1주일 머무르면 책1권 탈고다

[사진=곽영일]

저작권자 ⓒ 더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