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주룡] 문화적 코드를 읽는다는 건 중요하다

이주룡 승인 2024.03.29 08:55 의견 0
이주룡 크리에이터 [사진=기고자제공]


[기고 이주룡] 어떤 나라에 대한

문화적 코드를 읽는다는 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가령 우리나라 문화적 코드

이해하려면,

우리가 트로트 음악

좋아하는 걸 빼놓을 수 없듯이.

(물론 안좋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또 한국 이해하는데

김치문화를 빼놓을 수 없 듯.

거의 매일 Forbes지 기사를

읽으면서 확인한 것 하나.

3월 들어 세계 2위 부자 자리 놓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

재산 순위가 13번 바뀌었는데,

내 경우 관련 기사를

3월에만 13번 보았다.

여기서 읽을 수 있는

문화적 코드 하나.

그만큼 미국은 돈을 중시하고,

자본주의 맹주국 반증하고 있는 것.

참고로 지금 2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최근 많이 오른 덕에.

1위는 베르나르 아노르 LVMH 회장.

3위 일론머스크, 4위 마크 저커버그.

이쯤에서 나의 예측과 해석.

1위~4위 언제든

엎치락뒤치락 (flip flop)

계속 바뀌고, 바뀔 것이라는 점.

또, 조만간 저커버그가

제일 돈 벌 가능성 높다는 것.

또하나 문화적 코드 소개.

어제 CNN에서 장문

특집기사를 실었는데,

바로 코스트코 핫도그 세트 이야기.

어떻게, 이렇게 몇 십년 동안

싸게 팔 수 있는지

촛점 맞춰서.

아마도 이 핫도그라는 음식은,

햄버거와 더불어

미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문화적 코드가

아닌가 싶다.

우리가 김밥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현재 이 핫도그 세트 가격은,

코스트코에서 1불 50센트.

아마도 한 끼 식사로는

젤 싸지 않은가 싶다.

우리나라에서도 2천원.

엄청 싸다.

어쨌거나 나도 이참에

핫도그 세트

사먹어야 겠다 ㅎㅎ

...

기고자 / 이주룡

[사진=이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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