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성문학 제5편, 시간여행의 오르가즘
(00:00) 안녕하십니까 박완순 인성TV 박완순입니다 세계인을 위한 글로벌인성문학 제5편입니다 이번 시간은 시간 여행의 오르가즘이라는 매우 매우 섹시한 주제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인성인문학 - 환희의 위력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요 자 이 사진을 한번 보세요 이 사진은 여기에 날이 더우면 땀을 흘리는 사진이에요
그 옆에 사진은 추우면 두꺼운 옷을 껴입는 사진이에요 왜 더우면 땀, 추는 옷을 입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모든 자연 현상이 그러하듯이 사계절의 순환과 횟수가 제한되듯이 우리 몸은 항상 36.5도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어요
(01:05) 그리고 자연은 평균 기온이라는게 있어서 요즘 많이 환경변화 얘기가 나오는데 바다의 온도가 1도 C 높아지면 재앙이 온다 어마어마 얘기들이거든요 이와 같이 우리 몸이나 자연이나 같은 온도를 유지하려는 그 기본 성질을 항상성이라고 해요 저 사람은 항상 즐거워 또는 항상 화를 내고 있다 라고 할 때의 그 개념이에요
항상성 원칙이 우리 몸과 자연과 우리 성욕까지도 포함되어서 그 통제를 받게 돼 있어요 그러나 인성인문학을 통해서 사람이 깨우쳐서 얻는 깨달음의 환희 이것은 항상성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이것을 어려운 단어로 항상성 통제라 그래요 예를 들어서 아무리 좋아하는 상대방과의 육체적 결합이라고 그래도 하룻밤에 수십번 계속 하시다가는 가버립니다 못해요
(02:10) 몸이 말려, 더 이상 못하게끔, 코피를 흘린다거나 기절을 한다거나 이것은 우리 몸이 가진 항상성인데 깨달음은 아무리 여러번 깨달음이 와도 더 이상 깨닫지 말라고 말리는 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항상성통제란 단어로 표현이 되고 그 깨달음에 환희를, 조금 어려운 말로 오르가즘이라 그래요 오르가즘은 환희라는 뜻인데요
일반 성욕을 연결시켜서 쓰이는 오르가즘의 원래 뜻은 작은 뇌의 죽음이라는 뜻이에요 어느 순간 내가 딱 죽어버리는 거야 내가 없어지는 상태에서 무엇인가 빤짝하고 몸속으로 뭔가 깨우침이 들어오는 상태를 얘기 하는겁니다 인문학이 그러한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 학문입니다 깨달음의 선물, 아하 우리가 많이 하죠 이것은 우리 흔한 생활 속에서 바보가 도 트는 소리에요
(03:14) 유레카, 아르키메데스가 금관 무게 때문에 목욕탕에서 뛰어나왔죠 그때 외친 소리가 유레카야 아! 깨달았 다는 그 뜻이야. 우리도 우리 생활 속에서 도를 트다 깨달음은 이런 이런 것들로 친구가 되는것이고 내 생각의 저수지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저수지가 있어야 파이프를 대서 수돗물이 집 안에 들어올 수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세번째로는 나잇값하며 사는 길, 영장으로 가는 길이에요 영장의 세계는 여러분께 지금 반복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나잇값하며 사는 길 그리고 끝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는 가장 큰 실화가 깨달음입니다 과연 깨달음이란 패러다임의 같은 형제인데 그럼 패러다임이 뭔가 우리 생활 속에서 많이 쓰는데 단어의 개념을 잠시 살펴보죠
(04:17) 패러다임이란 유리창이 있어요 유리창에 총을 쏘면 유리가 깨지죠 나무에 불을 붙이면 나무가 탑니다 이거 뭡니까 누구한테 뺨을 맞으면 기분이 나빠요 화가 나죠 원수를 만나면 화가 나죠 미워하게 되지요 이와 같이 자연적으로 어떠한 자극에 나한테 왔을 때 그것에 대해서 보이는 반응, 그것을 패러다임 이라고 합니다
자극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사실 저 패러다임은 과학용어에요 과학자들 사이에 쓰이는 자극에 대한 반응 시험실에서 쓰이는데 이게 생활로 넘어와서 패러다임, 패러다임이라고 하고 고정관념이란 단어로 대치 시켜서 쓰이기도 하죠
(05:23) 그러면 패러다임 전환이란 무엇이냐? 유리창이 있는데 총을 쏘았는데 안깨져, 무슨 유리가 생긴거예요 방탄 유리가 생긴 거야 나무가 있는데 불을 붙였는데 안타, 무슨 나무 내화나무 뺨을 맞았는데 화가 나기는 커녕 오른 뺨을 마저 내밀죠 왼뺨을 내민다던가, 원수를 만났어 근데 기분이 나쁜게 아니고 미움을 참고 사랑을 한다 이거야
이게 뭡니까 자극에 대해서 그 반응이 완벽하게 바뀔 거예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전환하라 얘기를 해, 근데 누구를 위해서 패러다임을 전환하느냐? 이거야 누구를 위해서, 우리 생애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의 주인공을 잠깐 살펴보죠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경험을 쌓게 되었죠
(06:29) 생일을 뭐뭐하여 축하 행사를 하고 이게 뭡니까 결혼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조그마한 일들 때문일 때 졸업 축하, 취업 그리고 임종을 뭐뭐하여 편안한 마감을 하죠 이 칸에 들어가는 공통 단어가 뭐겠습니까 맞이하여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아주 심각하게 짚고 넘어야 될 단어 하나 있어요 임종을 맞이하여 편안한 마감을 한다 그렇죠
일반사람, 깨우치지 못한 애늙은이들이 죽으면 죽었다 그래요 그리고 조금 높여서 돌아가셨다 그래 그러나 깨달아서 진정한 일가견을 갖춘 어른이 돌아갔을 때 그분을 우리가 추모하는 단어로 뭐라고 씁니까 임종을 맞이하였다 그래
(07:32) 임종, 마침을 맞이했다 마무리를 맞이했다 그래. 이게 깨우친 사람과 깨우치지 못한 사람의 죽음을 바라보는 단어의 차이에요 아무 생각없이 우리는 쓰고 있으나 저렇게 큰 차이에요 우리 TV의 목적은 계획적으로 여러분을 임종을 맞이한 어른으로 안내하는 겁니다 편안한 마감, 이게 누가 맞이 했습니까?
이 많은 생애주기별 사건들을 다 내가 맞이하는 거예요 내가 생애주기별로 사건들을 맞이할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이 5편의 주제가 뭡니까? 시간 여행을 통한 오르가슴 아니에요? 시간여행이 주는 환희의 기쁨, 이런 것이다 설명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어린 시절의 여러분한테 중요한 것은 딱지였어요 구슬치기였어요
(08:37) 그리고 여인들 여성들한테는 고무줄이었어요 그러다가 학창시절이 되어서 이때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하고 시험준비를 하고 남녀친구 사귀는게 큰 생활에 목표였지요 그러다가 성인이 됐어요 그러면 돈 벌고 집사고 자동차 사고 하는 것이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집착을 해서 마음 조리고 즐거워하고 했죠
그러다가 노년 시절이 되어서는 이젠 인새을 정말 돌아본다 말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고민을 하고 내 후대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로 고민하죠? 근데 여기에서 어린 시절의 딱지를 다 잃었다고 울든 모습을 내가 학생이 되어서 내려다 봐요 그러면 그 때 그것이 뭐가 중요해서 그렇게 울었는가 생각이 들면 헛 웃음만 나오죠
(09:42) 그 시절에 그게 중요했다고 느꼈는데 중학생이 되어서 내려다 보니까 전혀 아무것도 아니었어 같은 논리로 40~50이 되어서 학창시절에 공부하라고 애쓰고 찌지고 볶고하던 것이 지금 나이 먹고 보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이야 나이가 더 들었어 내일 모레 돌아가시게 생겼어 그러면 지난 몇 십 년을 쭉 돌아 보세요 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지요
지난 일을 돌아보면서 그때 가졌던 여러가지 감정들이 왜 그랬을까 라는 웃음과 함께 무엇으로 남아요 다 추억으로 남습니다 어린시절, 학창시절, 성인시절, 노년시절의 추억으로 남지 그 당시에 그 감정 같이 찌지고 볶고 하지 않는다 말니다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에 모든 분들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인생 부질없다 얘기하죠 부질없다가 무슨 뜻입니까
(10:44) 제가 이것을 수많은 이 사회의 어른들, 애늙은이들을 통해 질문했을 때 돌아오는 답을 제대로 들은 바가 없어요 부질없다는 말은 대장간에 불이 없다는 뜻이오 대장간의 불이 살살 꺼져간다는 뜻이에요 그 80,90,100세가 되어서 인생을 내려다보는 그 순간에 어린 학창, 성인, 노년시절에 겪었던 내 감정은 내가 돌이켜 보면서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라고 느끼는 마음 그것이 뭡니까
그 당시에는 그게 중요했는데 그게 그 당시에는 패러다임이었어 그런데 지금 보니까 후회, 반성, 그리고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헛웃음만 나고 추억으로 남는다 그래 그리고 많은 분들이 청춘은 아름다워,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말씀들을 하시죠 길에 나가서 여쭤보세요 지금 90된 어르신께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냐고 여쭤보세요
(11:50) 10분 중에 9분이 절대 안 돌아가신다고 하세요 청춘의 추억이 아름다울 뿐이야 이건 명심하셔야 돼 이와 같이 그 당시에 자극에 대한 반응이 그러했을진데 지금 보니까 전혀 다른 생각이구나 라고 하는 것은 패러다임 전환 이라고 하고 우리의 모습을 나의 모습을 지금 내 나이에 있는 나의 모습을 앞으로 20년 30년 40년 뒤로 돌려놓고
그 돌려놓은 내가 지금의 나를 내려다 보라 말이에요 무슨 생각을 할는지 지금 누구랑 찌지고 볶고 싸우고 돈 때문에 싸우고 싫어하고 미워하고 죽이고 살리고 하는 것이 그 임종 순간에 내가 내려다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결심은 세상을 보는 시각이 완벽하게 바뀌게 됩니다 내 자신을 임종을 맞이하는 순간으로 시간여행을 시켜주는 가장 큰 안내자가 가장 큰 등대가 인성인문학이에요
(12:53) 많은 분들이 인성인문학을 하면 돈이 되냐 밥이 되냐 이런 바보같은 말을 아무런 생각없이 해 그러니 대학에서 인성인문학과가 다 없어지지 지금 오늘 아침 신문에서도 나왔어요 대학을 졸업한 애들이 기업에 들어갔더니 기업에서 운행하는 운용하는 그 기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대 대학은 그 아이들의 인성을 사람됨을 길러 주는 것이지 기계 만지는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야
그들이 시간여행 할 수 있는 사고체계의 틀을 갖춰 주는게 대학이고 그 과정을 대학의 교양과정이라 그래 리버럴 아트라 그러고 서비스아트 코스라 그래요 지금 현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는 선생님, 교수님들 명심하셔야 되요 대학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사고체계의 기본틀을 교양, 인문학, 리버럴아트, 서비스아트 코스 라는 이름으로 그들을 훈습시키는 과정이에요
(13:57)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를 깨닳으며 얻은 깨닳음을 그걸 현 생활의 환희로 전환시키는 공부과정으로 어른 되기 그게 뭐냐? 인성인문학의 역할이에요 여기에 오르가즘이라는 단어가 나오죠 저 환희를 느끼면 지금 보이는 많은 세상에 adcd가 전혀 새로운 조합으로 나에게 다가 옵니다 여러분과 함께 가셔야 되요
박완순 인성TV가 여러분을 저 상태로 모시겠습니다 역사적인 사례를 잠깐 말씀드리죠 안중근 의사예요 31살에 생을 마감하셨는데 저분이 옥중에서 한 얘기가 있어요 100년을 살아서 못 채워도 죽어서 천년을 살리라, 천년 뒤에 자기 모습으로 자기를 옮겨서 옥중에 있는 자기 모습을 보고 결정해서 내린 문구야
(15:02) 이미 이 분은 거기에서 서른 한 살에 겪은 천년의 시간여행을 하신 거예요 근데 저 분이 저러한 사고체계의 명확한 틀을 생활 속에 옮길 수 있었던 힘은 누구한테서 왔는가? 안중근을 움직인 힘, 왼쪽에 있는 분이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입니다 조마리아 여사가 평소에 가지고 계신 덕, 그 덕이 안중근을 움직여서 시간여행을 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만든거야
(16:07) 살아 백년, 죽어 천년의 시간여행을 어머니의 덕으로부터 얻어낸 것이오 어머니가 내일 모레 사형 당하는 안중근에게 편지를 보내서 동생이 그것을 전합니다 어머니가 안중근에게 보내는 편지글이 여기 지금 생략되어 있네요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어미는 니가 살아서 어미를 다시 만나기를 원치 않는다 니가 어미 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어미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너가 오늘에 이른 것은 조선인 모든 이의 한을 짊어지고 한 공분의 대가 이니 목숨을 구걸하지 말고 멋지게 죽어라 이 편지가 오늘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너의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수의를 입고 가거라 부디 다음 세상에는 필부의 자재가 되어 태어 나거라
(17:10) 이것이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안중근에게 옥중에 있을 때 사형을 이틀 앞둔 자기 자식에게 보낸 글이에요 그 글이 풍기는 덕이 안중근을 옮긴 것, 움직인 거예요 저기 공간에 안중근 어머니의 편지를 적어 놨었는데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 인터넷 찾아보면 절절한 어머니의 글이 그대로 나옵니다
외우셔도 돼 이것이 오늘날의 어른들이 가져야 될 본보기, 덕, 인성인문학의 기본 뿌리입니다 오늘 인성인문학 시간 여행의 오르가즘 결론입니다 인생 최대의 기쁨은 시간여행을 통한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오늘의 내 모습이 아닌 삼사십 년 후의 내 모습을 내가 오늘 생각해서 나를 그리 옮겨놓고 그 모습으로 나를 다시 내려다 보십시오
(18:16) 내가 지금하는 일의 방향을 정확히 알려 주시고 마음 속에 평정을 그것이 전해줄 것입니다 환희, 오르가즘의 경험은 항상성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깨달어도 내 몸이 야 더 이상 깨닫지 말아라 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항상성 통제를 받는 환희, 오르가슴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공부과정이 인성인문학입니다
(19:19) 박인공사를 위한 시간여행 안내자 박완순 인성 TV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여행 안내자 박완순 인성TV입니다 여러분 시간여행 안내자 박완순 인성 TV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영장만이 누릴 수 있는 환희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함께 하시지요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더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