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일 마이웨이] 영화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병원

곽영일 승인 2023.11.25 18:44 의견 0

곽영일 언어학자/교수/방송인/저술가 [사진=더코리아저널]


[곽영일 마이웨이] 영화는/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병원

-페릭스 가타리(프랑스철학자)-

후배 MBC탈렌트이장훈군(전 연기자노조국장)이

얼라이드를 봤다 고/좋아한다.

내가/한달전/절친 친구/함께/보고/역대최고/영화라며/페북에/썼는데/이국장도/읽었단다/

내친구는/물질적으로/가난하진않다/

단/그당시/정신적으로/파산?/수준이었다.

공기업CEO자리에서/졸지에 경질되어/부득이/사임한지/1주일뒤였다/

영화를 보고 우린 명동칼국수를 먹고/헤어졌다

그리고~~얼라이드로/치유를 받았다

병원(좋은영화)을 다녀온것이다

후배도/같은영화를/보고/힐링된듯하다/

최소한/우리둘의/관계는/치유되었다

영화는~~~

가난한(물질/영혼)자들을 위한 병원~~맞다

[사진=곽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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